[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 ~ 중등 3학년 자녀가 포함된 17가족, 총 60명을 대상으로 ‘구리시 청소년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송어 잡기 체험, 냇가 뗏목 체험, 숲 놀이 체험, 반합 밥 짓기, 조청 딸기잼 만들기 등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웠는데, 1박 2일 동안 야외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며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더욱 끈끈해졌길 바라며 친밀감과 소통의 기회가 더욱 커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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