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박형덕 시장과 노경철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연계 SW·AI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부터 3년간 교육과정 개발, 프로그램 운영, 교구재 관리 등 SW·AI 교육사업의 종합적 운영 및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2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목표로 13가지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7일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발전 특구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