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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여자중학교는 지난 8일 동두천 시민들과 행복을 나누고자 기획된 ‘너나들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여자중학교의 ‘너나들이 축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 자치 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미술전, 공예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열었으며, 학급과 동아리에서 준비한 특별 부스도 운영했다. 더불어 오케스트라, 학생자치회, 밴드부, 보컬부 등의 장기 자랑과 동아리 공연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큰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학생 자치 축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평가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동두천중학교의 ‘DDCM 종합축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선정된 8개 학교 모두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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