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은 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을 포함한 유관기관장 및 각 읍면의 어르신 등 약 5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해 온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55명을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하여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건강이 최고의 선물이다. 건강을 소중히 가꾸어 우리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존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연천군 노인복지 사업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노인회관 개관(2025년 1월 준공 예정) 및 관내 경로당 52개소에 ‘다함께 미래로 연천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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