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4-H연합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행사에서 홍보 부스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개최되는‘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4-H경기도본부와 경기도4-H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팜파티 행사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는 도시민에게 청년 농업인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농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다육식물, 표고버섯 등 고양시 청년4-H회원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프로폴리스 비누 만들기 등 꿀벌가공품 체험행사를 비롯해 곡물그림 그리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양시 청년 농업인이 도시 소비자를 직접 만나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고양시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라며 “고양시 청년 농업인이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엘리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아울러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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