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소 38개소에 대한 2024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정비조합과의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정비 인력 확보 현황 ▲폐차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과 계도 조치했다. 그 외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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