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앙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스포츠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1회 화도읍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장!’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20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스포츠는 레이저 방식의 안전한 게임용 총을 활용해 친구,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나만의 가방, 폰스트랩,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함께 풍선 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서바이벌 게임을 해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서바이벌 스포츠를 처음 경험해봤는데 매우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균 회장은“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오늘 시민들이 함께 서바이벌 스포츠와 체험부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화도읍사가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된 것 같다”며“오늘 행사를 위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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