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수 정동하와 알리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열린다. 정동하와 알리는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더 그레이티스트: 불후의 명곡 정동하X알리’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정동하와 알리는 지난 8월 31일 이천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강릉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다채로운 음악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두 아티스트가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함께, 서울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정동하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선보였던 ‘THE GREATEST: 전율’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알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불후의 명곡’ 시리즈 역시 전국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을 비롯해 천안, 부천, 구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였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한편, ‘THE GREATEST: 불후의 명곡 정동하X알리’ 서울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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