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오는 16일 매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일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동양고전의 핵심 기초교재인 명심보감(明心寶鑑) 강연을 진행한다. 강좌는 포천향교 전교, 옥병서원 원장, 포천명륜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 한문학의 대가 이종문 일동사철한약방 원장이 익문학당 훈장을 맡아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이다. 동양고전에서 금언(金言), 명구(名句)를 추려내 주제별로 엮은 책으로, 명심보감 강독은 삶의 여유를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고전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삶의 지혜를 얻고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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