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퇴계원도서관 강당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재 필요성,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남양주시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장애인 및 관련 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은 “장애인의 평생교육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