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니어클럽은 지난 10월 24일 장애인 보호작업장 해냄일터와 구리시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성화와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냄일터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보호 고용을 제공하여 근로의 가치와 직업교육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에서 직업재활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사회참여 ▲기타 노인 일자리 관련 협력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해냄일터와 협력해 장애인 삶의 변화에 일조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형태의 노인 일자리에서 벗어나 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삶의 주체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5개 사업단 1,281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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