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경기북부일보] 생명공학 바이오 기업 ㈜이지셀바이오가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NK세포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지셀바이오는 각종 질병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NK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최근 연구 성과가 주목을 끌고 있는 기업이다. 이지셀바이오가 개발 중인 NK세포는 항원-항체 반응 없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특성을 가지며, 대량 배양과 생산이 가능해 경제성도 뛰어나다. 특히 이지셀바이오는 CAR-NK 치료제를 통해 기존의 CAR-T 치료제보다 유전자 조작이 덜 복잡하고 효율성이 높은 치료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지셀의 연구진은 고형암을 타깃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지셀바이오는 HER2, NKG2D, Mesothelin, PSMA 등 고형암 표적에 대한 연구에 주목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1,000여 건 이상의 NK세포 치료제 임상 연구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차바이오텍, 박셀바이오, 지씨셀과 함께 NK 면역세포 항암치료제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이지셀바이오는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제네시스(Orgenesis)의 GMP 시설과 장비 일체를 인수하며,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오제네시스의 우수한 GMP 시설을 통해 이지셀바이오는 생산 역량을 강화하며, 연구뿐만 아니라 치료제 상용화까지 추진하고 있다. 2007년 엔케이바이오에서 신약 승인을 받은 검증된 연구진들이 이지셀바이오에 다시 모이며 그들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지셀바이오의 NK세포 치료제 개발은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지셀바이오는 글로벌 병원들과의 제휴를 통해 치료제 상용화 및 임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 함께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지셀바이오의 NK세포치료제는 암 치료에 있어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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