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2023년 남양주시 소상공인 단체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상공인 단체 상인회 임원과 회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상권조성 및 상권 상생,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은 각 상인회 간 정보교류를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시간을 가진 후 ‘상인의 기본 원칙과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지기철 트라이경영연구소장의 ‘상인 리더십과 사례분석’ 강연과 조원기 PM유통컨설팅 대표의 ‘단계별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의 2024년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내수 경제 침체, 온라인 판매 활성화로 인해 지역 상권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이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방안 강구는 물론 각 상인회 간 정보교류로 정부의 각종 지원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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