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3일부터 보산동 평화로 2546 1층에 소재한 1973카페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안전마을 디자인 수립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마을 디자인수립 교육은 3주간 월,화 5회차 수업(11월 13일,20일, 21일,27일,28일)으로 진행되며 교육 강사진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출신의 연구원, 건축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방식(이론교육과 토론방식)의 교육과 함께 실습을 통해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실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마을의 안전 효능감을 향상할 수 있는 시설물 배치와 만족도 높은 사업 진행을 위해 실효적인 방안을 구상하고 도출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인을 넘어서 동네, 시에 대한 전반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행사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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