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일 중장년층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취업-자산관리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만 40~59세의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자산관리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강사는 크게 ▲고령화 저금리 시대의 투자 전략 ▲연금 자산 관리 ▲노후 생활비 이해 등 세 가지 주제를 놓고,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지출통제 전략, 연금 자산 운용 방법, 절세 등 재무 설계 방법, 합리적인 노후 생활비 산정 등을 강의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인생 후반기를 맞은 교육생들의 금융역량을 키우고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준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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