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시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열린 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 신년회 및 재단법인 청운 출범식에서 국민의힘 전희경 전 국회의원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전날 면접이 진행된 경기북부지역 공천 신청자중 4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이중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에서는 의정부갑에 출마를 선언한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처음으로 단수 공천을 받게 됐다. 

반면 같은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최영희 비례대표 의원은 현역 중 처음으로 ‘컷오프(공천 배제)’ 명단에 올라가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밖에 경기북부에서는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고양병), 곽관용 전 당협위원장(남양주을) ,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남양주병)등이 단수공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