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성황리에 열려… 23일까지 의회 1층서 진행‘하면 된다’는 용기와 자신감으로 ‘한강의 기적’ 이뤄내, 찬란한 근현대사 돌아보는 기회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이 올해 첫 임시회 개회일인 16일 열렸다. 기념식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30여 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사진전은 1961년부터 1979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전력·노동청·철도청 발족 ▲춘천댐·의암댐·팔당댐·경부고속도로 준공 ▲잠실대교·영동대교·마포대교 개통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현충사 중건 등 박정희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과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등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어록이 전시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강한 사명감과 순수한 열정을 본받아 경기도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내겠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를 대했던 마음을 받들어 경기도 곳곳에서 성장동력이 움트고 도민의 삶에 희망이 차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