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사회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년 상패동 정월대보름 민속축제’가 17일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상패동 13개통 주민 약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새해 소원과 덕담 쓰기도 함께 개최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각 사회단체에서 후원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식사와 떡 등을 관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민병남 상패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민속 축제를 통해 더욱 화합하는 상패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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