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삼송1동, 제1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실시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통해 35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발송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오는 3월 22일까지 각종 체납 등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제1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전기, 가스, 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의 체납 등 위기 요인이 있는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및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을 파악하여 필요시 통합사례관리로 이어진다. 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취약가구 35명에게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 연계, 통합 중장기적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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