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완규 위원장, 조도 개선 등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박차김완규 위원장, 경기도 특별조정금 7.2억원 확보로 지역 현안 개선 사업추진
[경기북부일보]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이 가좌‧덕이지구에 가로등과 보안등 조도 개선 사업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밝고 안전한 밤길 조성에 나섰다. 18일 일산서구청에서 “가좌‧덕이지구 조도 개선 공사추진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을 비롯하여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김기태 안전건설과장 및 관련된 실무자들, 그리고 가좌지구와 덕이지구 동장 및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은 가좌지구의 6.8㎞ 구간에 위치한 350여 개의 등기구와 덕이지구의 6.2㎞ 구간에 위치한 340여 개의 등기구 등 노후 된 가로등을 고효율(LED; Light Emitting Diode) 가로등 기구로 교체하여 조도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18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업은 11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2월 초 공사가 시작되고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7월 덕이지구 내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 관련 간담회에서 조도가 부족한 지역의 개선과 일부 구간은 등기구 신설을 요청하는 요구가 있었고, 이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올해 안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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