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고양교육지원청-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교육지원청-고양문화재단 MOU체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지역 고교학점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문화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사업 추진 등 고양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활동과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의 역할로 정부 정책에 앞장서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백기 본부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관내 학교를 지원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진정성을 표했다. 그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광고콘텐츠 제작’과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등 시설 및 기자재가 필요한 과목을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개발했고, 2023학년도 2학기에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운영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체제 구축으로 고교학점제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고, 고양 지역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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