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남양주시 지역 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수학교(학급)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은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 청소년의 관심 분야 및 잠재력을 고려해 적합한 직무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직업 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희망 직무 찾기, 안전한 직업 생활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 청소년들의 능력과 잠재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장애 청소년들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 및 독립적인 일상으로 보통의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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