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2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며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할 예정이다. 11월 18~19일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선보여진다. 일본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동심과 꿈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순간을 선사한다. 11월 25일에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락가수 김경호와 성악가 신문희, 소리꾼 윤하정, 웅장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악관현악과 현대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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