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다양한 모델 마련이 중요제37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연령 및 학생별 맞춤형 지원 강조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22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확대 계획에 대해 “연령이나 장애에 대한 특수한 상황 등을 고려해 학생별 맞춤형 모델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효숙 의원은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서는 장애의 종류 및 초중고 교육과정, 그리고 특수학급별로도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기획단계부터 촘촘하게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또 “교육청 주도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정책 토론회나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마련해줄 것을 제안한다”면서 “AI기반 특수교육이 잘 이루질 때, 그만큼 일반학교에서의 미래형 스마트교육도 보편화하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에 대한 사업과 관련해서는 “장애학생의 연주는 비장애인의 연주와는 또다른 감동이 있다”면서 “오케스트라를 운영중인 특수학교는 현재 4곳인데 오케스트라 운영의 긍정적 측면을 고려하여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