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 한울도서관은 오는 29일 ‘아동 에이디에이치디(ADHD)와 언어지연’에 대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 강좌는 이명은 작가가 강사로 나서 ▲아동 에이디에이치디(ADHD)의 정의 및 치료▲기질과 에이디에이치디(ADHD)의 차이점 알기 ▲에이디에이치디(ADHD) 아동의 언어와 행동 ▲자폐의 정의 및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명은 작가는 수년간 언어치료사로서 현장에서 근무하며 에이디에이치디(ADHD), 자폐스펙트럼장애,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만나왔다. 이후 학문에 치우치지 않고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를 출간했고, ’언어치료사 아이해‘라는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의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아동 에이디에이치디(ADHD)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풀어줄 강연”이라며,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에이디에이치디(ADHD)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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