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보산동 주민을 위한‘주민상생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상생프로그램’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한 주민(내·외국인, 청년, 어린이 등)이 함께 소통할 기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작년 12월 시작하여 올해 2월 3일까지 총 20회를 운영, 커뮤니티센터 등 보산동 일원에서 다양한 주민들을 만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산동에 거주하는 내국인부터 외국인 청년, 아이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했고 ▲핸드드립커피 ▲라탄 공예 ▲마크라메 ▲가죽공예 ▲석고방향제 ▲전통놀이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은 “주민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동두천시도 항상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진행될 ‘주민상생프로그램’에 대해 작년보다 다채로운 체험들로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체험과 더불어 내‧외국인 간 소통을 위한 언어‧문화 체험 등도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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