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에서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사업 참여자들과 카카오 자회사인 링키지랩 회사에 22일 방문했다.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링키지랩 회사에 첫 기관 방문자로, 첫 번째 발을 내딛은 것에 자랑스러워하고 앞으로의 발자취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장애인은 일상생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가 39.6%로 가장 높았으며 활동지원사가 일부 장애인의 생활을 돕고 있지만 제한된 지원 시간으로 인해 장애인이 집에 혼자 있게 되면서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이에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기 위한 IT기술의 개발이 필요함으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체𐄁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들이 IT전문가로써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카카오 자회사인 링키지랩과 함께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 단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및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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