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시장이 2월 23일 제2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보궐위원을 위촉하고 있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2월 23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이 보궐위원 1명을 위촉하고 윤연희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에 대한 심의로 이어졌다.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이해와 배려의 의정부’를 비전으로 의정부시 지역주민 삶의 질 보장을 위한 38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추진 결과, ▲민·관, 더불어 시민이 함께 돌봄 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사회관계망 확대를 통한 1인 가구 사회적 지지 체계 강화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이해와 배려의 의정부’ 문화 조성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근 시장(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성과를 낸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의 복지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 시만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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