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22일, 26일 3일간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2층 큰꿈관에서 ‘상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공립학교 소속 급식,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570여 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2024년에는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가 2023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됨에 따라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원격이 아닌 집합을 통해 더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연수 주제로는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유해 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와 화학물질 안전관리(MSDS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에 관한 사항 ▲학교 현장의 산업 재해 사례 등으로 학교 산업 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산업 재해사고 예방 및 안전보건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 안전의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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