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과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 기반 조성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현장 방문관내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합동 현장 지원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오후, 관내 늘봄학교의 안정적 현장 안착 및 학교 맞춤형 운영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의 특색과 희망 등에 따라 늘봄학교 집중 지원교 24교와 늘봄학교 선택 지원교 24교(분교1)를 운영한다. 늘봄학교 집중 지원교에는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여 늘봄학교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며, 늘봄학교 선택 지원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의 전반적 업무 지원을 통해 올해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3월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맞춤형 현장 지원을 위해 27일 오후 김송미 제2부교육감과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주시 연푸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연푸른초등학교는 개교 1년 차 학교로 2023년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맞춤형 교육 ․ 돌봄 서비스를 더욱 통합적으로 실천하여 책임돌봄을 실현하는 늘봄학교로 더욱 발전하고자 한다. 이번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연푸른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인력, 공간 등의 전반적인 통합 컨설팅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교육적 돌봄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동두천양주 만의 특색있는 늘봄학교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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