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정기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 개최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축사..."과학영농기술 선도해 농업발전에 최선 다해주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27일, 제61기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기총회 및 제25대․제26대 임원 이․취임식을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핵심 농업인 단체인 농촌지도자연합회는 고양 농업의 선도자로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핵심영농인의 역할 등 회원 상호간 정보 교환 등 활동을 해 왔다.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도 과학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자 위상 제고에 앞장서 온 25대 뒤를 이어 26대 농촌지도자고양특례시연합회는 이 날 고양시 농업발전에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한 농촌지도자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업신기술 등을 앞장서서 일하는 회원으로서 지역농산물 판로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일하는 선도농업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 농업의 리더로서 과학영농기술을 시도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효석 이임회장은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회 슬로건으로 보람차게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연 신임회장은 “바람개비가 혼자 돌 수 없듯이 서로 힘을 합해 농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 폭넓은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사회봉사 및 역량 강화활동으로 활력 있는 농촌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고양특례시연합회는 380여 명의 회원들이 현장에서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있으며, 농업농촌문화 발전과 후계농업인 육성, 농업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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