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주최“주민에서 주인으로!” 주민 자치 발전 강연회와 축하공연 열어
[경기북부일보]구리시의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23년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10월 26일 17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축하공연)를 열고, 10월 27일 10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갖는다. 특히 10월 26일 개최되는 축하공연은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에 후원으로 주민 자치 위원들의 재능 나눔 축하공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 자치 위원들의 축하공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 주민 자치 특강 등이 개최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10월 27일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40명에게 시 의장, 시장, 국회의원 표창도 수여된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온 구리시의회의 발자취를 둘러볼 수 있는 “의정활동 사진 전시”, 동네 캐릭터 축제 본선에 오른 “와구리 캐릭터 홍보활동”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권봉수 의장은 “2012년 지방자치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중앙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는 있었으나 지방의회에서의 행사는 구리시가 최초!”라며, “시민이 주인인 구리시를 위해 많은 구리시민이 참석하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기념하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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