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의정부시의회 ‘감염병 관리 연구회’(대표 정미영 의원)가 지난 4일 연구 용역 최종 결과를 집행부와 공유하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감염병 관리 연구회는 정미영 대표의원과 김연균 의원, 조세일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조직 구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에 돌입하여 8월 말 연구 용역을 마쳤다. 연구회는 감염병을 총괄 관리하는 보건소 및 조직, 인사 관련 총괄부서인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함께 지자체 차원의 감염병 예방과 감염병을 대응하기 위한 조직 구성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담회를 실시, 토론을 통해 정책 및 방향 수립의 실효성을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감염병 관리 연구회 정미영 대표 의원은 “코로나19가 감소 추세에 있긴 하나 코로나 변이 등 다른 감염병의 등장이 발생할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대응, 대비가 시급하다”면서 “지자체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본 연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 수립 및 조직 구성 시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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