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강사 간담회 성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24일과 28일 이틀 간 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및 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3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중점방향 및 사업안내,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 청취, 청소년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 및 솔루션 해결 등의 특강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사 간담회는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소통과 참여적 학습설계를 위한 ‘러닝 퍼실리테이션’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지도를 위한 다양한 지도방법을 공유·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차용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청소년 개인 역량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방과후아카데미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학년~6학년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학습 및 체험활동, 문화·예술활동, 급식 및 상담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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