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동두천시의회는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의원 연구단체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와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대표 임현숙 의원)’의 중간 보고회를 의원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착수 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 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의회 직원들이 함께했다. 정책 연구회는 시 캐릭터 브랜드화,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노후 관광 게시판 정비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조례 연구회에서는 시 자치법규 전반을 검토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정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하게 살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 도출을 협력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바쁜 의정활동으로 놓치고 있던 우리 시 관광정책과 조례 관련 문제점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에 다뤘던 연구 내용을 한층 더 보강해 의미 있는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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