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9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제7기 자문위원회 활동 기간은 12월까지이다. 위원 33명은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 활동을 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24년 주요 경기교육 정책 및 경기교육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와 2024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또 ▲자문위원회 관련 안건 심의 등 전체 회의 ▲지역협의회 우수사례 공유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별 자문위원과 25개 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담당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협의회 우수사례로 가평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회 연수와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협의회를 함께 개최했던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올해는 제7기 자문위원회 출범 2년 차가 되는 해로 지난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편성과정에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폭넓게 수렴하길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세밀하게 반영해 예산을 편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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