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제9대 파주시 이통장연합회장에 목정배(63) 광탄면 이장단협회의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목정배 신임회장을 비롯해 최영식 이임회장,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조합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9대 파주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목정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파주시 이·통장을 대표하는 연합회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회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행정과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영식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이통장연합회 회장직을 역임하는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 간의 단합을 다지고 일상 회복을 위해 펼쳤던 활동들을 회고하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에서 “늘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에게 항상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통장연합회의 새로운 걸음을 응원하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최영식 이임회장과 유재숙 이임사무국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목정배 회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여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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