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2023년 10월 16일 가평군의회에서는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이 가결되어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대표 발의한 김경수 가평군의회 위원은 “물가상승률과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낮은 임금으로 하위직 공무원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며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원칙을 적용한 임금체계으로 개편촉구 및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하여야 한다”고 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함석원 위원장은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치는 봉급인상률과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에 헌신했음에도 보상은 커녕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 공무원 스스로가 공노비라고 칭할정도로 하위직 공무원이 느끼는 박탈감과 좌괴감은 상당하다“며 가평군의회의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 가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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