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4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된 ‘2024년 옥정2동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 시장을 비롯해 옥정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체육회, 자유총연맹, 자유총연맹여성회 등 총 7개 단체 회원과 시민 총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R5주거택지’ 지역 내 가로변, 도로변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관내 옥정2동 일원의 방치 적재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봄맞이의 준비를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시민들은 “아직 R5 주거택지 지역에 입주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오랜 시간 방치된 토지에 많은 적치물과 쓰레기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참여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보니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단체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한 정화 활동을 통해 한층 깨끗해진 환경에서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하여 맑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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