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출자기관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3회 장독분양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집에서 장을 담가 먹는 데 어려움이 있는 도시민들이 웰빙마루에 방문해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독분양 프로그램은 그간 1회 및 2회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등에 따른 재신청자가 많았고,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판매물량 중 인터넷 판매분이 사전에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5일간 총 10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웰빙마루를 방문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상훈 웰빙마루 대표이사는 “이번 장독분양 장 담그기 행사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 웰빙마루가 대한민국 장류 문화를 선도하는 상징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