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달 1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을 개강한다. 인문학 교육은 2023년 3월에 제정된 “의정부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에 의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작 첫해부터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대, 일정, 장소 선정 등 작년 사업 결과를 보완했으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철학(3월) ▲문학(4월) ▲예술(5월) ▲역사(6월) ▲심리(7월) 분야를 각 두 번씩 총 10개 과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관내 기관의 공간 활용 및 협업을 위해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와 노동복지회관, 시네마천국 등을 학습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학습원에서 제공하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의정부 시민의 영혼을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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