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가 장애인들을 위한 보장구 수리서비스를 3월 6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수리센터에서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기기 수리서비스와 스팀세척 등 위생관리 서비스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3월 6일부터는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4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수리를 추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이동수리에서는 타이어수리, 에어보충, 오일주입, 유격조임, 스팀세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장애인은 연 20만원, 일반 장애인은 연 1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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