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2024년 3월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과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을 추진한다. '1인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인 ‘금융안전교육’ ▲공동조리․식사를 통한 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식생활 개선 다이닝’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중장년 관심분야 동아리 구성․지원을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에는 ▲가구와 가죽공예를 제작하는 ‘특별한 소공방’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행복한 피크닉’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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