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수동면사무소 앞에서 열린 오남~수동 간 98번 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금일 개통식을 한 98번 버스는 98번, 98-1번이 있으며 98번 버스는 차산리~운수교차로~오남역까지 편도 26.9km를 평일 17회 운행하고 98-1번 버스는 차산리~운수교차로~지둔리~오남역까지 편도 31.2km를 평일 5회 운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오남‧수동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노선 보고,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직접 98번 버스를 시승해 수동면사무소에서 오남역에 이르는 노선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남과 수동지역을 잇는 98번 버스의 개통은 두 지역의 발전과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그간 힘쓰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