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휴먼북(book)요일’을 운영한다. 휴먼북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영상연출 감독 겸 사진작가인 문제오 휴먼북의 ‘인생샷 원샷!’강의가 진행됐다. 문제오 휴먼북은 카메라 기능, 조명 활용, 컬러 감각 등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술을 강연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는 “이번 기회에 늘 배우고 싶던 사진·영상 촬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다른 휴먼북도 열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월 프로그램은 △정은정 휴먼북(MBTI 및 CS 리더쉽 교육) △김영미 휴먼북(환경시대 지구시민 교양필수‘기후시민’입문기) △김은주 휴먼북(빵빵한 베이킹) 으로 구성됐다. 한편, '휴먼북 인생(人生)대학'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혜캠퍼스(정약용도서관) △소통캠퍼스(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디딤돌캠퍼스(청소년특화 프로그램) 3개 캠퍼스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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