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슈퍼성장 이끄는 6급 승진공직자 교육 실시!시민을 위한 진심 소통·적극 행정을 이끌 중간관리자 역할 강화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6급 승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6급 승진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 이내 승진한 6급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중간관리자⋅팀장의 자세와 역할을 이해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팀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시는 디지털 기술이 가속화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가운데 중간관리자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심 소통으로 스마트한 조정자(Coordinator)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 힘을 실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팀장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따라 팀과 부서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라며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갈등을 조율한다면 팀원뿐 아니라 타 부서와의 협업도 잘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팀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에 입문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함께 일하고 싶은 중간관리자의 소통법과 업무 피드백 스킬을 통해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인식하고 업무를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등 슈퍼 성장을 이끄는 팀 리더로서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시는 ‘진정한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시정’이라는 비전 철학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메가시티를 대비한 직원 전문성 강화’와 ‘실용과 소통 중심의 목민관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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