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오감톡톡 그림책’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더욱 다채로운 그림책과 새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 이번 ‘오감톡톡 그림책’은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독서 문화를 즐기며 가족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따라 영아(~만 3세)와 유아(만 4세~만 7세) 등 세부적인 연령 기준으로 나눠 진행해, 보다 창의적이고 즐거운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활동으로 구성된 올해 ‘오감톡톡 그림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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