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9일 소흘체육공원에서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단체 JA Korea와 연계해 청소년 51명,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 미니 경제 운동회’를 진행했다. ‘온 가족 미니 경제 운동회’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스포츠 활동과 놀이기반 학습 모델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경제관념과 경제적인 자립심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경제를 배워 나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행사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려심과 이해심을 기르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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