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엘지(LG)이노텍에서 이웃돕기 성금 2,500여만 원 기부받아자원봉사센터 통해 취약계층 입학 용품·연탄·김장 지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일 엘지(LG)이노텍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0여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엘지(LG)이노텍에서는 경영지원담당 조백수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3명이 파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면서 양측 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도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과 자원봉사를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기부된 성금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취약 가구 취학아동 48명에게 가방 및 학용품 등 입학 용품과 4,000여 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일 개최된 파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업에 지원되어 취약가구 동절기 김장 나눔에 큰 힘이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파주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엘지(LG)이노텍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으로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엘지(LG)이노텍은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파주시 관내에 1억 3천여만 원을 기부하고,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나눔 활동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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