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오는 3월 23일 1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공연장에서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와 함께하는 '2024 새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2024 새봄음악회'는 섬세한 지휘와 깊이 있는 곡 해석을 하는 정현구 지휘자의 지휘로 구리시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리클래시컬플레이즈와 백파이프, 크로스오버, 오카리나, 색소폰, 바이올린, 성악 등 다양하고 화려한 악기로 협연을 통해 봄의 기운을 담은 클래식 음악으로 따스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많은 구리시민이 새봄을 맞이하여 따스한 기운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세계에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공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24 새봄음악회는 전석 2만 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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